본문 바로가기
재태크/부동산

중산자이 분양권 당첨, P받고 팔까요? 조정지역?

반응형

중산자이 분양권 당첨, P받고 팔까요? 조정지역?

------------------------------------------------------------------

 

안녕하세요. 주방에살고싶은남자 입니다.

 

오늘은 경산 분양권 관련 글입니다.

 

얼마전 중산 자이 분양으로,

걍산 전역이 후끈 달아올랐었죠.

 

먼저, 당첨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경산 분양중 로또 청약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그런데, 당첨 후 기쁜 마음도 잠시

 

잔금을 치려니 돈은 없고

 

P를 받고 그냥 팔아야 되려나..?

 

어이쿠, 조정 지역까지 돼버렸네...

 

아이고 머리야.. 당첨됐다고 다 좋은 게 아닌 거 같네..

 

등등

 

아주 쓸데없는 고민으로 머리가 아프신 분도 계실 텐데요.

제가 만약 당첨자라고 가정하고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서론이 길었습니다.

 

자 시작 하시죠

------------------------------------------------------------------

 

먼저, 건전한 투자 마인드 세팅부터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라디오에서 들었던 뉴스 소개부터 하죠

 

------------------------------------------------------------------

 

 

링크 :

www.yonhapnewstv.co.kr/news/MYH20201227009700038?did=1825m

------------------------------------------------------------------

 

현제 부동산 시장은 말 그대로 불장입니다.

 

세종시 44.97%??? 와닿지 않으신가요? 

 

이 값이 평균이라고 하면

 

대장 아파트들은 얼마나 올랐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이처럼

 

이미 집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은 자기 아파트값.

 

집을 사려고 알아보시는 분들은 사려고 하는 아파트값.

 

등등

 

부동산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현제 부동산 불장을 몸소 느끼시리라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부린이로써 불장을 처음 겪는 입장이라,

 

집값 상승이 좋기도, 부담스럽기도 하네요.

 

돈 모아서 향후 이사 갈 아파트를 찍어 뒀는데,

 

너무 올라서 네비가 갈 곳을 잃은 상황입니다.

 

 

 

------------------------------------------------------------------

 

자, 다시 분양 얘기로 돌아와보죠.

 

불장에 조정 지역이라는 찬물을 부으면서

 

1억이 넘는 피는 약세를 보이는 추세입니다.

 

12월 28일 근처 부동산 전화 결과

34평 : 5~7천  / 47평 : 7~1억 정도 형상하고 있다네요.

(네이버 검색 후 아무 부동산이나 전화한 결과입니다)

 

자, 다시 글을 이어 가겠습니다.

 

자이 분양권 당첨자라고 가정합니다.

 

벌써 기쁘네요.

 

 

1. 미래는 알 수 없으니, 과거부터 찾아보겠습니다.

 

   : 중산 자이 근처 국평 34로 한번 보죠

아파트
(로얄)

(호가)
차액
더샾 1차 약 2.9억 6~7억 4.1억
더샾 2차 약 3.0억 7억 4.0억
푸르지오 약 3.2억 6~7억 3.8억
힐스테이트 약 4억 6~7억 3억
자이 약 5.5억 ???? ????

(호가 최대치 기준 차액으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치)

 

 : 분양 후 3~4억정도 오름세를 보였네요

 

2. 아하! 들고 가면 3억~4억 차액이군요

 

3. 입주 시 과거처럼 3~4억 정도 오른다고 가정합니다.

 

 : 혹시모르니 2억 상향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 입주시 아파트 가격 5.5억 → 7.5억 

 

5. 대출은 입주 시점 기준입니다.

 

 : 7.5억 X 0.5 = 3.75억 필요

 : 무주택이라면?

 : 7.5억 X 0.6 = 3억 필요

 

※ 물론 감당 가능한 대출 원금+이자 안에서입니다.

 

6-1. 신용대출 등 감당 가능하다면 매수

 

6.-2. 하지만.. 저는 잔금칠 돈이 없습니다...

 

7. 그렇다면 전세라는 좋은 제도가 있죠.

 : 전세가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아파트 4~4.5억 선에 형성되어 있네요.

 : 임대차 3법으로 전세가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 + 중산 자이 새 아파트인데요?

 : 전세가는 주위보다 높을 확률이 많겠군요

 

8. 입주 시 전세를 줍니다.

 : 5.5억 - 5.0억 = 0.5억 (필요 돈)

 : 계약금이 해결 가능하다면, 집을 산 거나 마친가지죠

 

9. 입주 후 2년이 지납니다. 

 : 양도소득세 (아파트가 오른 만큼 내는 세금) 없음.

 : 올랐는 차액만큼 돈을 벌었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10. 2년 후 팔던지, 살든지 합니다

     이때쯤이면, 개인 판단 가능하다고 봅니다.

 

------------------------------------------------------------------

 

아직도 고민스러우신가요?

 

추가 정보 조금 더 작성해보겠습니다.

 

1. 중산 자이의 경우 계약일이 2020년으로,

   계약을 하시더라도 무주택자입니다.

 

2. 무슨 말이냐, 중산동에만 추가로 2개의 분양이 남았죠

 

3. 푸르지오와 더블유 입니다.

 : 지금 당장 청약통장을 다시 만드세요.

 

4. 푸르지오와 더블유에 또 넣습니다.

 

5. 재청약 당첨 된다면.. 말이 필요없겠죠?

 

------------------------------------------------------------------

 

추가 고민 하나 더

 

45평 당첨되었는데, 너무 부담입니다. 

 

지금 팔고 34평을 사는 건 어떨까요?

 

1. 현시점 기준 계약 후 아무리 빠르더라고 21년 계약

 

2. 21년부터 분양권도 주택으로 인정

 

3. 무슨 말이냐?

 

4. 혹시 모를 추가 주택 구입 시 취등록 세 8% (조정지역)

 : 5억 매수 시 4천만원 세금

 

5. 추가 분양 시 당첨 확률 ↓

 

6. 지금 매도 시 양도세를 내고 매도 후 재 구매

 

 

------------------------------------------------------------------

 

저의 설명은 여기까지입니다.

 

※ 참고로 2년 후 부동산 상승이라는 판단하에,

   작성한 글입니다.

 

모든 판단은 본인의 결정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난 글과 마찬가지로 부동산은 우상향 한다는 사실이죠.

 

중산 자이 뿐만 아니라 모든 부동산이 동일하다는 말이죠.

 

무주택에 전세 사시는데 당첨되셨으면,

 

축하 파티하시고 기다려 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지금까지 주위를 둘러보세요

 

집을 사서 후회한 사람보다는

 

집을 사지 않아서 후회한 사람이 훨씬 많죠

 

경제는 우상향입니다.

 

부동산도 우상향이죠.

 

혹시나 떨어지면요?

 

대출이 감당 가능하다면 그냥 살거나, 전세를 주면 됩니다.

 

또한, 경산의 경우 조정지역 해재도 기대해 볼 수 있죠

 

살다 보면

 

지금 같은 불장이 또 올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 P를 받고 파는 것은 

 

소탐대실 : 작은 것은 탐하다가 큰 손실을 입는다

 

최근 집값이 무섭게 올랐습니다.

 

------------------------------------------------------------------

 

이번 불장 구경만 한다고 배 아프셨나요?

 

다음 불장이 오면 그때도 바라보고만 계실 건가요?

 

------------------------------------------------------------------

 

분양권 뿐만 아니라, 부동산 매수를 고민하는

 

모든분 들께 동일한 이론을 설명드리고 싶었습니다.

 

경제, 재태크, 부동산 관심을 가지시고 기다리시면,

 

대출이 무섭지 않은 날이 올 것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인,

저 같은 수많은 직장인들을 응원합니다.

 

------------------------------------------------------------------

 

오늘도 좋아하는 글귀로 글을 마칩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네 생각이 맞다'

- 헨리 포드

 

긴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

 

집 사는 방법이 더 궁금하시다면,

kitchenman.tistory.com/3

댓글